위내시경에 비해 자극이 적어 쉽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장의 이상을 진단하는 검사
위식도에서 위, 십이지장까지의 상부 위장관을 관찰하는 방법으로 바륨이라는 조영제를 복용한 뒤 X선 촬영을 합니다.
위암, 위염, 위궤양, 위폴립 등을 진단하고 위의 형태, 크기, 위치, 운동 기능을 관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요즘은 식욕저하, 소화불량, 복통, 복부 팽만감, 토혈, 가슴앓이, 연하곤란, 속쓰림 등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 건강진단 차원에서 많이 시행합니다.
어떻게 검사할까?
조영제인 바륨(하얀 액체)과 발포제를 따로 마시고 X-선이 발생되는 기계 위에 환자가 누워있으면, X-선 발생장치 반대편에 위치한 TV촬영기로 공기와 바륨과의 흑백 농담 차이를 이용하여 상부 소화관 형태의 영상을 받아서 모니터로 관찰하는 검사법입니다.
위를 구석 구석 관찰하기 위하여 투시대를 상하 좌우로 회전시켜 여러 각도로 촬영합니다. 촬영은 15분-20분 정도 소요되며 필요에 따라서 위장관의 움직임을 둔화시키는 정맥주사를 맞을 때도 있습니다.
검사는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검사가 필요하나 본인의 검진을 위해서는 1년에 1번 정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때 진단되는 병으로는 상부소화관 질환 즉, 위/십이지장 암, 궤양, 염증, 협착, 게실, 위하수 등이 있습니다.
- 식욕이 없거나, 체중이 감소한다.
-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하다.
- 속이 쓰리고, 아프다.(명치부위)
- 구역질이 있거나, 토한다.
- 피를 토하거나, 검은색의 대변을 본다
- 윗배에 멍울이 만져진다.
검사 전과 후 주의사항
검사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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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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